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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롯데제과, 외인 매수세에 ↑

최종수정 2014.08.19 16:41 기사입력 2014.08.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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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TV 김은지 기자] 이 기사는 8월19일 아시아경제팍스TV ‘내일장 핵심종목<마켓포커스>’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앵커 - 롯데제과가 오늘 오랜만에 높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어떤 호재가 있었나요?

기자 - 네 오늘 롯데지주 는 어제보다 8.51%, 18만2천원 오른 232만원에 마감됐습니다. 11 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선 외국인이 주가를 끌어올렸는데요. 모건스탠리와 크레딧스위스 위주로 매수 주문이 나왔습니다. 롯데제과는 장중 232만5000원까지 올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롯데제과는 지난달에도 8% 넘게 상승했는데 이달 들어서도 8%대로 주가가 오르며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 주가가 이렇게 많이 오르는 이유가 뭔가요?
기자 - 우선 실적 기대감이 있습니다. 특히 해외사업 실적이 지난 연말 인수한 카자흐스탄 초콜릿 1위 기업 라하트의 이익 기여, 중국의 비용 축소로 크게 개선됐는데요.

한국투자증권은 "2013년 연결 실적에 포함된 해외 법인의 매출액은 3523억원이었는데, 2013~2014년 라하트의 매출액은 약 2400억원, 영업이익률은 7~8% 수준이었다"며 "브랜드력이 강한 라하트의 이익 기여 덕분에 앞으로도 해외 법인의 흑자 행진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 롯데제과는 그룹 지배구조에서도 수혜가 예상되고 있죠?

기자 - 네 롯데그룹이 현재의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롯데칠성 (16.8%) 롯데쇼핑 (7.9%) 등 주요 계열사 지분을 보유한 롯데제과가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 축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친형인 신동주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제과 보유 지분을 늘리는 점도 롯데제과 매수세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 상반기 삼성그룹에서 촉발된 지배구조 개편 문제가 하반기 주요 그룹의 순환출자구조 해소와 지주사 전환 움직임으로 확산되면서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김은지 기자 eunji@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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