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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NAVER, ‘라인’ 가입자 증가 전망에 80만원 회복

최종수정 2014.08.19 16:30 기사입력 2014.08.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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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TV 김은지 기자] 이 기사는 8월19일 아시아경제팍스TV ‘내일장 핵심종목<마켓포커스>’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앵커 - 오늘 NAVER 가 장 초반 80만원선을 재돌파하면서 시장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 네. 네이버가 '라인(LINE)'의 가입자가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장 초반 81만1천원까지 올랐습니다. 상승폭을 많이 줄이긴 했지만 20여 일만에 80만원 선을 회복하면서 종가도 어제보다 0.76% 뛴 80만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이트레이드 증권은 라인의 가입자가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일본 외 해외 매출 비중이 계속 증가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는데요. 올해 라인의 누적가입자가 6억 명을 돌파해 회사의 목표인 5억 명을 크게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앵커 - 라인의 해외시장 성장세가 대단하네요. 지금 어느 정도 추이인 겁니까?
기자 - 지난 7월 말에는 라인의 글로벌 누적가입자는 4억 9천명을 돌파했습니다. 최근 2개월 동안 월간 2천만명, 하루 약 70만 명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말에는 누적가입자가 6억 명을 육박하면서 회사의 연초 목표였던 5억 명을 대폭 초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라인이 1000만 명 이상 가입자를 확보한 국가는 최근 콜롬비아까지 포함해 11개국으로 늘었습니다.

앵커 - 그야말로 모바일 메신저가 IT업계의 핵심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이야기해볼 수 있겠네요. 그런데 최근 라인의 경우 IPO이야기가 있지 않았습니까? 만약 라인이 상장하게 되면 네이버의 투자매력이 감소하지 않을까 우려도 되는데요?

기자 - 라인 IPO 이야기를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앞서 지난달 15일에 일본 라인이 최근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을 신청했다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어 블룸버그 역시 지난달 라인이 노무라증권, 모건스탠리 등과 함께 이르면 올해 11월 기업공개(IPO)를 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는데요.

네이버는 지난주에 “주요 종속회사인 LINE은 일본 또는 미국에서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최종적인 상장 여부, 상장 거래소와 상장 시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 증권 연구원은 아무래도 라인의 상장시점을 전후해서 외국인 투자자의 수급공백이 우려된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결국 라인의 성장 사이클에 따라 네이버 가치도 지속적인 진화를 보일 것이라며 라인의 IPO 관련 이슈가 네이버의 가치를 제한하는 요인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은지 기자 eunji@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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