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배우 최진혁이 개구장이 같은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이하 운널사)측은 18일, 최진혁의 다양한 눈빛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최진혁이 극중 장나라(김미영 역)를 마주보는 눈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반달 눈웃음과 시원한 입매로 청량감을 선사하며, 보는 이마저 기분 좋게 만든다.
또 평소 촬영장에서의 최진혁은 입술을 쭉 내민 채,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애교스러운 모습을 과시했다.
'운널사' 제작진은 "최진혁은 쉬는 시간에도 해당 장면의 감정을 그대로 이어간다. 미영과 함께 하는 신에서는 그야말로 자상남 다니엘이고, 연적 건과 함께하는 장면에서는 상남자 다니엘에 완벽하게 몰입해 있다. 언제 어디서나 역할에 몰입해있는 최진혁의 모습이 비하인드 스틸에도 고스란히 묻어난 것 같다"고 전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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