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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한빛소프트, M&A 소문에 천당서 지옥

최종수정 2014.08.11 17:34 기사입력 2014.08.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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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8월 11일 아시아경제팍스TV를 통해 방송된 내용입니다.

앵커 - 최근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설로 주목을 받았던 한빛소프트가 오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지분 매각설을 부인하고 나섰죠?
기자 - 네. 오늘 한빛소프트 가 최대주주 지분매각설을 부인하면서 급락했습니다.

지난 8일 한빛소프트는 지분매각설에 급등했었는데요. 한국거래소가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같은 날 한빛소프트는 "최대주주에게 확인한 결과 최대주주 지분매각과 관련해 진행하고 있는 사실이 없다"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이 때문에 금요일 상한가로 마감했던 주가가 오늘은 하한가로 추락했습니다.

앵커 - 한빛소프트를 인수하겠다고 소문 난 기업이 상당하다면서요?
기자 - 네. 한빛소프트의 피인수설의 주인공은 중국의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인데요. 알리바바로의 피인수설이 제기되면서 지난 금요일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한국거래소가 조회공시를 요구했습니다.

앵커 - 회사측이 알리바바에 인수되지 않는다.. 사실이 아니라는 답변을 내놨지만 그동아 꾸준히 알리바바로의 피인수설이 제기됐습니다.

기자 - 네. 알리바바가 게임산업에 진출하겠다는 발표가 있고난 후에 국내 업체들과 접촉했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그 중 한빛소프트가 포함됐는데 알리바바의 게임사업 주요 임원이 과거 한빛소프트 출신이라는 얘기가 나오면서 알리바바로의 피인수설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앞서 4월에 알리바바와 한빛소프트측이 미팅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한빛소프트의 주가가 상한가를 쳤고요. 지난 7월에는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한에 알리바바 회장이 동행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간 회사측은 알리바바 피인수설에 대해 “전혀 근거 없는 사실”이라고 일축했지만 소문이 잠잠해지지는 못했는데요.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오늘 장에서는 피인수설에 대한 기대감이 한풀 꺾였는데 계속 잠재워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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