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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호텔신라, 면세한도 증액 호재에 '신고가'

최종수정 2014.08.07 15:58 기사입력 2014.08.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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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TV 박주연 기자] 이 기사는 8월7일 아시아경제팍스TV '마켓포커스'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앵커- 정부가 어제 '경기부양용' 세제개편안을 내놨습니다. 각종 수혜주들이 쏟아진 가운데 오늘 호텔신라 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소개해 주시죠.

기자 - 네. 오늘 호텔신라가 정부의 면세한도 증액 결정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호텔신라는 장 시작 직후 12만3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는데요. 이후 차익매물과 함께 종가는 어제보다 2.5%(3000원) 내린 11만7000원을 기록했습니다.

2014년 세제개편안에 따라 내년부터 해외여행자의 휴대품 면세한도는 기존 400달러에서 600달러로 높아진다. 이에 따라 호텔신라의 객단가도 높아져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앵커 - 27년 만에 면세한도가 올랐습니다. 면세한도도 오르고 오늘 호텔신라 목표주가도 일제히 올랐죠?
기자 - 네. 오늘 삼성증권과 동양증권, 대신증권이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 했습니다.

삼성증권은 내국인이 화장품과 향수 구입 비중이 크기 때문에 매출이익률이 높고, 알선수수료가 적어서 수익성 높은 고객이라고 평가했는데요. 이번에 면세 한도가 인상되면서 원화 강세시기에 악화되는 실적을 상쇄해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호텔신라의 연간 영업이익이 매년 평균 약 18~2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8% 높였습니다.

동양증권은 호텔신라의 내년 연결 실적 추정치가 매출액 4조260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5000원에서 14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대신증권 역시 면세한도 증액에 따라 호텔신라의 실적 추정치를 상향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5만으로 기존보다 15% 올려 잡았습니다.

박주연 기자 juyeonbak@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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