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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리홈쿠첸, 쿠쿠전자 상장 앞두고 강세

최종수정 2014.08.05 17:00 기사입력 2014.08.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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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TV 김은지 기자] 이 기사는 8월5일 아시아경제팍스TV ‘내일장 핵심종목<마켓포커스>’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앵커 - 쿠쿠전자가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앞두고 있는데요. 오늘 부방 이 강세를 보이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자 - 네 그렇습니다. 국내 밥솥시장 1위 업체 쿠쿠전자의 국내 증시 입성을 하루 앞두고, 오늘 시장에서 리홈쿠첸이 강세였습니다.

쿠쿠전자의 경우 지난해 밥솥시장에서 약 70%의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15년 동안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와 다양한 유통채널을 갖춘 쿠쿠전자의 상장으로 밥솥 제조사들이 하나의 테마로 엮이며, 주가 재평가 기대감이 오늘 리홈쿠첸의 주가에도 영향을 줬습니다.
장중 10%가 넘는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던 오늘 리홈쿠첸의 주가는 8.41% 뛴 1만7400원에 거래 마쳤습니다.
앵커 - 이번 쿠쿠전자 상장 이슈와 관련해 찾아볼 수 있는 과거사례가 바로 모두투어 상장이죠?

기자 - 네. 과거 모두투어 상장 당시에도 하나투어 가 강세를 보인 적이 있는데요.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여행산업 내 1,2위 사업자로 현재 전기밥솥산업과 유사한 과점사업자라는 구조적 특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2005년 이전 하나투어의 주가수익비율(PER) 멀티플은 20배 이하에서 거래됐지만, 그해 모두투어가 상장하면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본격화됐는데요. 모두투어 상장 이후 두 회사의 PER 밸류에이션은 금융위기였던 2008년과 2009년을 제외하고는 고 PER로 동조화돼 움직였습니다.

내일 유가증권 상장을 앞두고 있는 쿠쿠전자는 공모가격이 10만40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주가수익비율(PER)은 14.5배인데요. 향후 중국 사업과 렌탈 사업의 성장성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입니다.

따라서 쿠쿠전자가 상장 후에 주가가 시원하게 계속 오른다면 밥솥업체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이고 리홈쿠첸의 주가도 힘을 받을 거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따라서 쿠쿠전자의 중국 성장 스토리가 부각되며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리홈쿠첸의 주가도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은지 기자 eunji@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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