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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창투사株, 창업·벤처 투자 활성화 훈풍 '급등'

최종수정 2014.08.04 17:17 기사입력 2014.08.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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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TV 김도엽 기자]이 기사는 8월4일 아시아경제팍스TV '집중취재 클로즈업'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

◆앵커> 처음으로 살펴볼 종목은 창업투자회사 관련주인데요. 오늘 장에서 동반 상승세 나타냈죠?

기자> 그렇습니다. 보험사가 벤처 기업에 적극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는 기대감에 동반 오름세 나타냈는데요. 대성창투 는 상한가 기록했고요. SBI인베스트먼트 는 13.41% 오른 558원, 에이티넘인베스트 는 12.11% 상승한 143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 외에 리더스 기술투자 , 큐캐피탈 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앵커> 최근 금융위원회가 보험회사의 자회사에 대한 자산운용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발표한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 같은데요. 관련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금융위원회는 지난 달 30일 보험회사의 자회사에 대한 자산운용규제 완화 내용이 포함된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는데요. 개정안에서는 보험회사의 자회사 관련 자산운용 규제 예외를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과 한국벤처투자조합, 신기술사업투자조합까지 확대했습니다. 현재는 보험사가 자회사에 대해 총자산의 2% 또는 자기자본의 40% 이내에서만 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데 이를 완화한 것입니다. 즉 보험업 관련 자회사와 투자회사 등에 대해 법률을 적용시키지 않기로 하면서 창업·벤처 투자를 활성화한다는 겁니다. 이 개정안 발표 후 창투사 관련주들의 동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그 외에 개별 종목에 대한 호재들도 있는 것 같은데요?

기자> 우선 대성창투는 영화 '명랑'의 흥행이 주가 상승세에 힘을 보태는 모습인데요. 대성창투는 ‘명랑’에 15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명랑’은 개봉일과 평일 최다 관객 기록을 경신하는 등 연일 신기록 행진을 벌이고 있습니다. SBI인베스트먼트는 60억원을 투자한 바이오기업 코아스템의 줄기세포 치료제가 식약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코아스템은 지난 달 30일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루게릭병 치료제 '뉴로나타-알'에 대한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도엽 기자 kdy@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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