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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입주기업 공장등 2만5000개 LED로 교체

최종수정 2014.08.04 10:20 기사입력 2014.08.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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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 이하 산단공)은 한국정책금융공사, SGI서울보증과 함께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공장 등 2만5000여개를 친환경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하는 시범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 김병기 SGI서울보증 사장과 함께 '산업단지 LED보급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8개사의 공장 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키로 했다.

산단공은 LED 보급 활성화를 위한 각종 홍보와 산업단지별 수요조사를 맡고, 정책금융공사는 LED 교체에 필요한 자금공급(약 70억원) 등 금융을, SGI서울보증은 보증을 지원한다.

교체 자금운영과 LED조명 교체 효율성, 유지관리 편의성을 위해 정책금융공사가 100% 투자해 설립한 LED교체 법인 '그린엘이디(Green LED)'가 사업을 전담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정책금융공사에서 돈을 빌려 기업에 LED조명을 설치한 후 에너지 절감으로 절약되는 차액만큼 정기적으로 갚아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산단공 관계자는 "일반조명 총 2만5000개를 LED조명으로 교체 시 절감되는 전력량은 연간 약 6.6GWh(기가와트)로,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6억원"이라며 "이번 조명 교체를 시작으로 산업부문에서도 LED 조명 보급이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오늘 협약은 공공기관 간 협업 모델이자 새로운 형태의 보급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부문의 LED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산업단지에서 에너지 절감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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