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마켓포커스]기아차,외국인 매수세에 상승

최종수정 2014.07.29 16:03 기사입력 2014.07.29 16:03

댓글쓰기

[팍스TV 박주연 기자]이 기사는 7월29일 아시아경제팍스TV '마켓포커스'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앵커> 이번에 살펴볼 종목은 기아 인데요. 오늘 상승세 나타냈죠?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기아차는 5.95% 오른 6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요. 4거래일째 오름세고요, 지난 5월 26일 이후 2개월여 만에 종가 기준 6만원을 회복했습니다.(6만원 돌파 시) 다른 자동차 주들도 상승 마감했는데요. 현대차 현대모비스 가 각각 4.63%, 5.16% 오름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앵커> 자동차 주들의 오름세가 눈에 띄는데요. 특히 기아차는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외국인은 11거래일째 기아차 주식을 사들이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고요. 7월 전체로 보더라도 3일을 제외하고는 모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도 만 주를 사들였습니다. 이렇게 외국인들이 관심을 갖고 주가가 오르는 이유로는 달러원 환율의 오름세를 들 수 있겠는데요. 지난주에는 주춤했지만 7월 들어 전반적인 달러원 환율의 상승 추이가 나타나면서 대표적 수출주인 자동차 주들이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역시 달러원 환율이 자동차 주에게는 중요한 재료인데 사실 환율의 지속된 하락세 때문에 기아차의 2분기 실적은 좋지 않았단 말이에요. 3분기는 어떻게 전망되고 있습니까?

기자> 일단 기아차의 2분기 실적부터 말씀 드리면 매출 12조 544억원, 영업이익 769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1%, 31.7% 하락했습니다. 3분기 전망에 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기아차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66%, 1.19% 오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신모델 효과 강화와 기저효과로 실적이 성장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반면 3분기에 당장 실적이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있는데요. 김형민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 신차효과가 실적으로 반영되는 시점은 내년 1분기로 올해 하반기 실적 기대감을 갖기는 이르다”고 분석했습니다.
기아차는 하반기 미국시장서 뉴카니발과 신형 쏘렌토, 중국에서 K4 등의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신차 매출 효과가 나타나는 시점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겁니다. 또한 3분기 파업 가능성, 환율 추이 등도 기아차 실적과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박주연 기자 juyeonbak@paxnet.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