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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성수기 여름 상품 매출 부진에 '시즌 오프' 할인 나서

최종수정 2014.07.28 08:00 기사입력 2014.07.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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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31일부터 '여름시즌 오프 행사'에 돌입하며 성수기에 대대적인 가격 인하를 통한 여름 매출 잡기에 나선다.

불황 탓에 바캉스 용품 등 여름제품 매출이 부진하고, 이른 추석으로 바캉스 시즌과 명절이 겹치자 세일 시기를 앞당기는 '얼리 아웃' 전략으로 불황을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오는 31일부터 '2014 여름 시즌 오프'에 돌입해 침구, 의류, 언더웨어, 물놀이용품 등 150여개 품목, 200만여점을 최대 50% 인하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여름상품 균일가전을 진행해 언더웨어 전 품목을 1000~3000원에 판매하고, 바캉스 모자, 슬리퍼 등을 5000~9000원에 판매한다. 티셔츠, 반바지 등 여름의류 10여개 품목, 성인, 아동 수영복을 최대 50% 인하하고, 물놀이용품은 최대 30% 할인해 판다. 여름 침구류도 추가 20% 인하해 최초 판매가보다 40% 싸게 판다.

한편 롯데마트의 6월부터 7월26일까지 여름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수영복은 23.7%, 물놀이용품은 17.4%, 여름 의류는 10.6% 감소하는 등 실적이 좋지 않았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바캉스 수요가 올 여름 여전히 꽁꽁 얼어붙은 심리를 녹여줄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성수기 맞춘 시즌 오프 전략으로 고객 수요를 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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