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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드래곤플라이, 中 '가속스캔들' 흥행에 급등

최종수정 2014.07.25 17:50 기사입력 2014.07.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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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TV 김도엽 기자]이 기사는 7월25일 아시아경제팍스TV '집중취재 클로즈업'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

◆앵커> 다음 특징주는 드래곤플라이 입니다. 역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는데요. 어떤 이슈가 있었나요?
기자> 드래곤플라이의 오늘 급등세는 지난달 20일 중국 현지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 '가속스캔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 덕분인데요. 가속스캔들은 국내에서 지난해 5월 말 출시돼 앱스토어에서 1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2위에 오르며 흥행성을 검증받았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에서도 이 같은 인기 행진이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어제 기준 바이두 게임어플리케이션 인기 순위에 따르면 '가속스캔들'은 295만 다운로드로 5위를 기록 중이라고 합니다. 2위에 올라있는 '도탑전기'나 유명 중국배우 안젤라 베이비를 내세운 게임 '신마(神魔)'가 4위를 기록하는 등 중국 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게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속스캔들의 인기를 엿볼 수 있는데요. 이 같은 소식에 오늘 드래곤플라이는 상한가 기록하며 542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앵커> 드래곤플라이는 3~4월에 주가가 오름세 이어가다 최근 한풀 꺾였는데요. 오늘의 상승세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실적이 뒷받침 되어야겠습니다. 실적은 어떻습니까?

기자> 드래곤플라이는 온라인 게임 산업의 일시적인 침체에 따른 매출감소와 사업구조 전환 비용증가 등으로 실적이 악화됐는데요. 올해 1분기 매출은 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33.2% 감소하면서 매출 부진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지속됐습니다. 이에 주가도 하락세 나타내면서 올 초 1만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지난달 23일 52주 신저가인 412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는데요.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실적도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며 “보드게임 규제영향이 반영된 올해 2분기를 분기별 실적의 바닥권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도엽 기자 kdy@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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