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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정책기획관·감사관·대변인'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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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교육청이 정책기획관, 감사관, 대변인 등 주요 보직 세 자리를 개방형 직위로 공모한다.

정책기획관과 감사관은 3급 지방부이사관이며 대변인은 4급 지방서기관 직급이다. 직위별 공모계획에서 제시한 학력기준과 경력기준, 자격증 기준, 실적요건 가운데 1개 이상의 요건을 갖추면 응시할 수 있다. 세 자리 모두 임용(계약)기간은 2년이며 성과에 따라 3년 범위 안에서 연장할 수 있다.
1차 서류전형(형식요건 심사)과 2차 면접(적격성 심사)을 거쳐 선발한다. 이달 23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하며 단수 신청하면 선발시험위원회가 재공모 여부를 검토한다.

정책기획관은 오는 10월 계약기간이 만료된다. 감사관은 지난 4일 임기가 끝났고, 대변인은 김상곤 전 교육감의 지사 출마와 함께 지난 3월 퇴직해 공석이다.

이번 공모는 이재정 교육감 취임 후 처음으로 핵심 부서를 이끌 계약직 간부 공무원을 채용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책기획관의 경우 교육정책 개발, 지방교육행정의 기획ㆍ조정, 예산편성ㆍ관리를 총괄하는 등 감사관, 대변인실 모두 도교육청의 핵심 직책"이라며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달 말 대변인(3급상당) 공모를 거쳐, 현재 채용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는 오는 10일께 대변인을 최종 발표한다. 현재 채성령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인 시절 대변인을 비롯해 3명이 응모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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