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보건소, 15일 오후 2시 보건소 4층서 아토피 피부염 관리 강좌 마련
중랑구 신내동에 거주하는 김미경(35)씨는 아이의 아토피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아토피 강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번 강좌는 소아청소년기의 대표적 질환중 하나인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고 올바른 관리법을 통해 구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엄혜영 과장의 강의로 약 2시간여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아토피 환자 가족을 비롯해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중랑구 시연숙 보건지도과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아토피로 고생하시는 많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강좌를 개최해 구민들의 건강 도시 중랑 만들기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랑구 보건지도과(☎2094-084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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