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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임대료에서 경비 빼고 나니 부동산 수익률은?

최종수정 2014.06.29 10:00 기사입력 2014.06.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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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서울 강남권 수익형 부동산 투자 수익률이 산출 방식에 따라 1%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FR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의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을 950개 샘플로 만들어 분석한 결과 임대료(월세 기준)에 단위수를 곱한 가능 조소득을 토대로 구한 수익률과 가능조소득에서 영업경비, 공실 및 불량부채 충당금 등을 제한 유효조소득을 바탕으로 구한 수익률 사이에 평균 1.11%의 격차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산 과정이 단순해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수익률 산정 방식과 유효조소득을 토대로 구해지는 수익률은 임대인의 제반 경비 등 지출을 제한 상태에서 구하는 방식으로, 시중 은행 예금금리와 직접 비교 가능한 잣대가 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가능조소득을 중심으로 산출된 수익률이 5.20%인 반면 유효조소득으로 구해진 수익률은 4.11%로 나타났다. 도시형생활주택은 각각 4.89%와 3.48%, 다세대?다가구?원룸은 4.17%와 3.35%였다.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높은 공실률이 유효조소득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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