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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남광토건,M&A 응찰업체 없어 최종 유찰

최종수정 2014.06.27 16:06 기사입력 2014.06.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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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TV 박주연 기자] 이 기사는 6월27일 아시아경제팍스TV '마켓포커스'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앵커 - 이번 특징주는 남광토건 입니다. 매각이 무산되면서 바로 하한가로 직행했네요

기자 - 남광토건은 어제가 인수합병을 위한 입찰 마감일이었는데요. 결국 응찰업체가 없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늘 장 시작과 함께 하한가까지 떨어졌습니다. 14.91% 하락한 1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고요. 거래량 없이 급락했다는 점에서 추가 하락 가능성도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앵커 - 그동안 주가가 올랐다는 얘기는 어느 정도는 매각에 대한 기대감은 있었다는 뜻 아닐까요?

기자 - 남광토건은 지난해 삼일회계법인을 주관사로 매각작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 달에는 매각 작업이 본격화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단기간에 두배로 뛰기도 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인수의향서 접수에는 3~4개 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결국 본입찰로 이어지지는 못했고요. 회사 측에서는 지속적인 매각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만. 일단 분위기는 싸늘하게 식을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앵커 - 그동안의 실적부진이 이렇게 매각에 매달리게 된 직접적인 이유가 될텐데요. 사는 입장에서도 실적 개선에 대한 가능성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최근 실적은 어떤가요?

기자 - 1분기 영업손실이 5억 2500만원을 기록했는데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91%이상 줄어든 수치고요. 당기순손실도 작년 1분기 107억원에서 83억원으로 22% 감소했습니다. 또 매출액은 같은 기간 5.3% 줄어든 59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손실 규모는 줄었지만 건설경기가 극도로 침체돼 있는 상황에서 자력으로 실적개선이 이뤄지기는 쉽지 않아 보이고요. 결국 매각 여부가 중요한데 다시 추진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주연 기자 juyeonbak@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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