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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위지트, 바이오회사 지분 인수 소문 ↑

최종수정 2014.06.27 16:05 기사입력 2014.06.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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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TV 박주연 기자] 이 기사는 6월27일 아시아경제팍스TV '마켓포커스'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1. 앵커> 최근 증시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M&A 이슈 관련주들이 다시 고개를 드네요. 오늘 첫 번째 살펴볼 위지트도 이와 관련한 이슈가 있다죠? 어떤 소식입니까?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위지트 가 인수합병 계약 이야기와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위지트는 최대주주인 이근철 삼정 회장이 보유중인 주식 450만 주를 제이에스아이코리아에 매각키로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총 양수도 금액은 80억원 입니다. 인수가 완료되면 제이에스아이는 위지트의 지분 11.61%를 가진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되는데요.
현재 M&A업계와 증권시장에서는 위지트가 M&A이후 바이오 회사의 지분을 인수한다는 소문이 전해지고 있고요. 이에 위지트의 주가는 최근 한달 사이 700원 후반이던 주가가 1400원까지 2배 가까이 오르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위지트의 주가는 5.34% 상승한 138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2. 앵커> M&A 이슈와 관련된 내용이 대체적으로 어떤 내용입니까?

기자 - 이번에 위지트의 최대주주로 제이에스아이가 올라서게 되면서,
M&A업계에서는 제이에스아이가 M&A 대상으로 에이치 바이온을 매력적인 사업으로 제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에이치바이온은 황우석 박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줄기세포 관련 바이오 회산데요. 현재 에이치바이온의 2대 주주는 홈캐스트, 그리고 3대 주주가 바로 이 제이에스아이 대표이사의 가족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바이오회사 지분인수 소식은 신빙성을 더해가며 위지트의 향후 신사업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이었습니다.
■3. 앵커>요즘 바이오 사업과 관련된 M&A이슈가 뜨거운 감자인 듯 합니다. 홈캐스트도 최근 이런 이슈가 있지 않았나요?

기자 - 맞습니다. 홈캐스트 는 지난 4월 초 황우석 박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에이치바이온 등을 대상으로 26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이른바 '황우석 효과'로 당시 상한가로 직행했었는데요. 이어 시장에서 홈캐스트의 에이치바이온에 대한 대규모 출자설이 흘러나왔고, 일주일 후 홈캐스트는 이사회를 열어 에이치바이온에 대한 250억원의 투자를 결정하면서 에이치바이온의 실질적인 자금조달에 나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홈캐스트의 주가가 유상증자 발표 전부터 움직이기 시작해 7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3천원 초반이던 주가가 9천원까지 3배 이상 수직 상승하는 모습이었는데요.
하지만 지난 18일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홈캐스트의 주가조작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 무렵 16일부터 20일까지 하락률은 29.99%로 주가가 6790원까지 고스란히 밀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사실 재무구조개선은 물론 사업구조까지 기업의 모습을 한순간에 바꿀 수 있기 때문에 M&A라는 이슈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것은 분명한데요.
홈캐스트의 선례로 알 수 있듯 M&A의 정보가 제한적이고 주가의 급격한 변동성이 불가피한 부분이 바로 이 M&A이슈이기도 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접근할 때 신중함이 필요해 보입니다.




박주연 기자 juyeonbak@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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