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날 쿠쿠전자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쿠쿠전자는 향후 주식 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쿠쿠전자는 1978년 설립됐고 전기밥솥 등 가정용기기제조업 및 정수기 렌탈사업이 주력이다. 현재 구본학 대표이사(33.1%) 등 6인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4995억원, 당기순이익 51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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