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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SK이노베이션, 엇갈린 유가 전망 속 상승

최종수정 2014.06.25 17:40 기사입력 2014.06.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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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TV 이영혁 기자]이 기사는 아시아경제팍스TV ‘내일장 핵심종목<마켓포커스>’에 방송된 내용입니다. <방송다시보기>

이라크 긴장감 고조, 국내 정유株↑
이라크 사태, 유가 전망은 엇갈려
쿠르드족 ‘값싼 원유’ 수출에 이목 집중
미국, 비정제 석유 수출 허용
앵커 - 오늘 SK이노베이션 을 필두로 정유주들이 동반 상승했습니다. 어떤 호재가 있었나요?

기자 - 정유주들에 두 가지 호재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이라크 내전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유가가 오를 것이란 기대감이었고요. 두 번째는 미국 정부가 원유 수출 금지를 사실상 해제하면서 국내 업체들이 원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이 어제보다 4.27% 오른 11만원을 기록했고요. S-Oil과 GS도 각각 0.53%, 2.09% 뛰었습니다.
앵커 - 호재가 두 가지나 있었습니다. 먼저 이라크 관련 소식을 살펴보죠. 유가가 오를 거란 기대감이 있는데 유가가 급등할 거란 얘기도 있고, 반대로 영향이 크지 않을 거란 예상도 나옵니다. 어떻습니까?

기자 - 이라크 사태로 단연 국제 유가 전망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말씀대로 중·장기적으로 이라크 사태가 국제 유가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미국 은행인 시티그룹이 최근 보고서에서 이라크 사태가 장기적으로 국제 유가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는데요. 현재 쿠르드 자치지역에는 약 450억 배럴의 원유가 매장돼 있습니다. 내전을 틈타 이라크로부터 독립하려는 쿠르드족이 독자적으로 원유를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어 이런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이라크 정부가 쿠르드족의 원유 수출이 불법이라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나서면서 이러한 전망을 반박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게다가 이라크 사태가 길어지면서 주요 유전들을 향한 반군의 공격이 거세지고 있고 해외 석유기업들은 이라크에서 철수하고 있기 때문에 원유 공급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앵커 - 유가가 오르면 정유사들의 재고평가이익이 올라서 득이긴 하지만 유가 전망이 엇갈리니 꾸준한 호재로 작용할 지는 미지숩니다. 미국 정부의 원유 수출 금지가 사실상 해제됐습니다. 국내 정유사들에 미칠 전망은 어떤가요?

기자 - 미국 정부가 40년 만에 원유 수출 금지를 사실상 해제하는 첫 조치로 비정제 석유의 수출을 허용했습니다. 이렇게 미국의 원유 수출이 재개되면 한국이나 동북아시아 지역 정유사들이 원가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설명 들어보시죠.

박중선 키움증권 연구원
“그동안 한국이나 동북아시아 지역 정유사들에 가장 큰 악재는 북미산 원유랑 중동산 원유 간의 가격 차이가 심했던 건데 지금 그런 것들이 줄어들 걸로 기대를 하면 최악의 시점은 벗어났다고 판단되는데요. 미국이 원유 수출을 재개해서 유정 간에 차이가 줄면 동북아시아 지역에 있는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수혜를 보겠다는 거죠.”

이영혁 기자 coraleye@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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