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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한진해운홀딩스, 인적분할 후 첫 거래 '上'

최종수정 2014.06.20 16:05 기사입력 2014.06.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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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TV 박주연 기자]이 기사는 6월20일 아시아경제팍스TV '마켓포커스'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앵커 - 유수홀딩스 가 거래를 재개하면서 상한가로 산뜻한 출발을 했는데요. 이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 한진해운홀딩스가 인적분할 후 첫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3월 한진해운은 한진해운홀딩스의 해운지주사업부문과 상표권관리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법인을 만들고 이 신설법인을 한진해운이 흡수하는 분할합병을 결정했는데요.

한진해운홀딩스는 이 결정에 따라 지난 달 29일부터 거래가 정지돼 왔습니다.
■앵커 - 어떻게 보면 한진해운홀딩스 입장에서는 사업 규모가 줄어든 것인데요. 상한가의 배경 어떻게 봐야할까요?

기자 - 한진해운은 수년간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따라서 손실사업을 정리하고 알짜 자회사들로 다시 출발하게 돼 관심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한진해운홀딩스는 3자물류 부문인 HJLK와 해운물류 IT회사인 싸이버로지텍, 선박관리회사인 한진SM등 알짜 자회사 3개를 보유하고 있고요.

2천억 정도로 평가되는 한진해운 여의도사옥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총 1천억원대에 그치고 있는 한진해운홀딩스의 기업가치가 재평가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앵커 - 이번 인적분할로 한진해운의 경영권 이양이 완결됐는데요. 이제 최은영 회장 입장에서는 남은 한진해운홀딩스에만 집중하게 돼는거죠?

기자 - 네 이제 한진해운의 운명은 조양호 회장의 손에 달려있고요.

최은영 회장이 한진해운과 결별한 한진해운홀딩스를 어떻게 꾸려갈 것인가에 주가의 향방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각에서는 이 자회사들을 상장시켜 자금을 확보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고요.

골칫덩이를 떼어낸 만큼 완전히 다른 회사로 탈바꿈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주연 기자 juyeonbak@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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