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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건설株, 이라크 내전 확대 '울상'

최종수정 2014.06.13 16:18 기사입력 2014.06.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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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6월13일 아시아경제 팍스TV '내일장 핵심종목<마켓포커스>'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앵커> 이라크 내전 소식에 국제 금융시장이 출렁거렸는데요. 국내 건설주들도 이라크쪽에서 들려오는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했다죠?
기자> 한때 우리나라를 먹여살리던 업종이기도 했었죠. 중동에서 오일달러를 벌어 국내산업을 일으켰던 대형 건설주들이 이라크 사태에 흠칫 놀랐습니다. 현대건설 대우건설 , DL , 등이 1%대 후반에서 4%대까지 하락세를 보였구요. 한화 는 장중 5% 이상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현대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설주들이 이라크 정정 불안에 하락하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요. 한화는 왜 이렇게 급락까지 한거죠?

기자> 한화는 자회사인 한화건설이 바그다드 동쪽 25킬로미터 떨어진 비스마야에서 80억 달러 규모의 신도시 건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이라크 내전 확대에 가장 민감한 종목인 셈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상대적으로 내수 비중이 높은 GS건설은 다른 건설주에 비교해 선전하는 모습이었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GS건설은 장중 내내 약보합 수준에 머물다 막판 상승 반전하면서 0.31% 오른 채 마감했는데요. GS건설은 증권사들의 건설업 보고서에서도 최선호주로 꼽히는 단골 종목인데요. 다른 대형사들과 달리 상대적으로 해외쪽은 역사와 비중 모두 한발 뒤져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이 이번 사태에서는 상대적으로 투자자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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