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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 '표적항암제' 美암학회 최우수 연구 선정

최종수정 2014.06.10 13:20 기사입력 2014.06.1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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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TV 전필수 기자] 에이치엘비 는 자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LSK바이오의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이 전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미국 암학회(ASCO)로부터 위암에 대한 최우수 혁신적인 연구결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중국 임상을 맡고 있는 헹루이사가 2014 미국 암학회(ASCO))에서 발표한 위암 3상 결과에 대해 미국 암학회가 그 효능과 혁신적인 연구결과를 높이 평가, 올해의 베스트 상(2014 BEST OF ASCO)으로 선정한 것.

매년 전세계적으로 95만명의 위암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별한 치료약이 없는 이유로 말기암 환자중 80%는 5년 안에 사망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세계의 많은 과학자들이 위암 치료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성공한 사례는 거의 없는 게 현실이다.

에이치엘비는 이번 미국 암학회의 베스트상 수상은 중국에서도 처음 있는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만큼 아파티닙의 효능이 말기위암치료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것.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이미 중국에서의 위암 항암제는 아시아 최대 항암제약사인 헹루이사가 임상을 마치고 시판허가 신청 중이며, 동시에 폐암 간암 등 5개 암종에 대해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헌츠먼 암센터와 아산병원에서 진행중인 미국 FDA 임상 1상도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LSKB의 ‘아파티닙’은 단일 약품 전세계 판매 1위(Evaluatepharma 2014년 전망)인 '아바스틴'의 개량신약이다.

업계에서는 연간 7조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로슈의 '아바스틴'이 주사제로 치료비가 연간 1억원 이상이 들어 경구용 알약으로 개발된 아파티닙이 신약으로 판매된다면 항암시장에 파란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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