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고속도로순찰대 10지구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1분께 경기지방경찰청으로부터 50대 자살 기도자를 구조하라는 공조 요청이 왔다.
경찰은 즉시 순찰차 3대를 동원,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부근 중부고속도로 졸음 쉼터에서 차량 운전석에 이 남성이 엎드려 있는 것을 발견하고 유리창문을 깨 구조했다.
차량 안에서는 빈 농약병이 발견됐다.
이 남성은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