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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한신공영, 1Q 어닝쇼크에 '급락'

최종수정 2014.06.02 16:30 기사입력 2014.06.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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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주도 상장폐지 위기

(이 기사는 6월2일 아시아경제팍스TV '마켓포커스'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앵커]

마지막은 1분기 부진한 실적 발표로 급락세를 기록한 한신공영 입니다.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한신공영은 오늘 8.16% 내린 1만3500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한신공영은 지난주 분기보고서를 통해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74.97% 감소한 23억3200만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98억7900만원으로 17.09%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37억5700만원 손실로 적자 지속했습니다. 부실한 실적에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엎친데 겹친 격이라고 한신공영은 우선주가 상장폐지 위기에 몰리기도 했죠?

[기자]

네 상장주식수가 기준선인 2만5000주를 넘지 못하는 종목들은 하반기에 상장 폐지 절차가 진행되는데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달 30일 기준 한신공영 1우선주의 상장주식수는 3572주로 상장폐지될 우려가 있다고 공시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한신공영1우선주에 대해 "상반기 말 상장주식수 미달 시 하반기 최초 매매 거래일부터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될 우려가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앵커]

상황이 좋지 않은 셈인데 증권가에서는 한신공영을 두고 어떻게 보고 있나요

[기자]

증권가에서는 한신공영의 올해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나 내년은 성장 재개가 기대된다는 입장입니다. 오늘 신한금융투자는 한신공영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올해 실적하향을 반영해 기존 대비 6% 하향한 1만7000원을 제시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회계처리 변경과 원가율 상승으로 1분기 순이익 적자를 기록했다"며 "원가율 하락과 추가 대여금 반영으로 올해는 부진한 실적이 전망된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자체사업장 2개 추가 및 전년 대비 분양 증가로 2015년은 성장이 재개될 전망"이라며 "리스크였던 연간 200억원 이상의 대여금 처리도 2014년 선비용 처리로 2015년 불확실성이 제거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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