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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LG이노텍, 오버행 부담에 하락 반전

최종수정 2014.05.30 16:31 기사입력 2014.05.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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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이 기사는 5월30일 아시아경제팍스TV '내일장 핵심종목'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1. 앵커 - 올해 들어 LG이노텍 의 주가가 꾸준히 상승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오를 수 있을지, 오늘 장에서는 어떤 흐름 보였는지 짚어보죠. 김 기자, 오늘은 LG이노텍 어땠나요?

> 기자 - 네. 오늘 LG이노텍은 전환사채 조기상환에 대한 오버행 부담으로 하락 반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LG이노텍은 전일대비 4000원, 3.04% 하락한 12만7500원을 기록했습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9월17일 발행한 3000억원 규모의 제32회 무보증 전환사채에 대해 다음달 6일 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2일 공시했습니다. 오늘은 오버행 부담이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
차익실현 매물도 있는 것 같고요. 지금 전환사채가 다음 주 전까지 상장이 완료되야 하는데 그런 오버행 부담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 기자 - 실제로 LG이노텍이 전환사채를 조기상환할 것이란 공시가 나오기 직전일과 비교해 LG이노텍의 주가는 어제까지 약 14% 상승했습니다.

2. 앵커 - 그렇군요. 오버행 부담도 있지만 그동안의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 매도세가 영향을 미쳤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지만 지난해 말부터 LG이노텍의 주가가 오르더니 올해들어 주가 꾸준히 많이 올랐어요. 어떤 이유로 올랐나요?

> 기자 - 네. 지난해 말 83700원을 기록했던 LG이노텍의 주가는 현재 12만 7천원대에 거래되며 50% 이상 뛰었습니다.

특히 이달 들어 호재가 많았는데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지난 22일 3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에 대해 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하면서 3거래일 연속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지금은 그 당시보다 주가가 더 올랐고요.

또 지난 28일에는 모든 사업부에서 성과가 개선 중에 있다는 증권사의 호평에 주가가 4% 이상 뛰기도 했습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모든 사업부의 성과가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올해 영업익 전망치를 2953억원으로 3.8% 상향조정했습니다. 특히 LED조명과 카메라모듈, 터치패널 등이 성장하면서 필립스와 퀄컴, 소니, 중국 고객사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
2분기는 터치패널하고 TV부품들에서 나오는 것 같고요. 3분기에는 카메라모듈쪽에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2분기 때는 TV전망 산업이 생각보다 괜찮고 LG G3 출시 수혜가 있고요. 3분기때는 카메라모듈 최대고객사의 대량 수주가 예상되고요.

김은지 기자 eunji@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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