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슬람 3대 성지 가운데 하나인 예루살렘의알아크사 단지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정의와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한편 이날 교황의 알아크사 단지 방문에는 예루살렘의 이슬람교 최고 지도자인 무함마드 후세인이 동행했다.
교황은 예수가 최후의 만찬을 한 장소로 알려진 '시나클'(Cenacle)이라고 불리는 마가의 다락방에서 미사를 올리는 것으로 중동 순방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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