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리얼 센세이션 공포 영화 'SX 테잎'(감독 버나드 로즈)이 영혼이 출몰하는 폐쇄 병원의 이스터 에그를 공개해 화제다.
오는 5월 무삭제 개봉되는 'SX 테잎'은 최근 다양한 이스터 에그들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공포를 자극하고 있다.
'SX 테잎'에는 여러가지 이스터 에그들이 숨겨져 있는데, 먼저 인적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병동에서 홀로 환하게 켜진 채 작동되고 있는 CCTV가 그 첫 번째 단서로 정체 모를 누군가가 이 병동을 지켜보고 있다는 섬뜩함을 자아낸다.
두 번째 단서는 출구를 찾아 헤매도 미로처럼 다시 돌아오게 되는 병동의 구조로 들어오긴 쉬워도 절대 헤어날 수 없으며 아무도 도망갈 수 없음을 암시한다. 족쇄가 달린 침대, 이리저리 널브러진 수술도구, 벽면을 가득 메운 이상한 낙서들 역시 숨겨진 단서들 중 하나로 무언가 은밀하고도 끔찍한 일이 이 곳에서 벌어졌음을 짐작케 한다.
한편 'SX 테잎'은 '인시디어스 : 두번째 집' 제작진이 제작에 나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개봉은 오는 5월 29일.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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