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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기에 헤엄치다가…'10·20대 물놀이 사망사고 주의

최종수정 2014.05.05 13:55 기사입력 2014.05.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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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여름철 물놀이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이 10대·20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철을 맞아 친구들끼리 계곡이나 강으로 놀러가는 청소년은 각종 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야 한다.

5일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지난해 물놀이 사망사고로 사망한 10대와 20대는 21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56.7%를 기록했다. 지난 3년간 물놀이 사망사고는 연령대가 높아질 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물놀이 사망사고는 하천·강(19건)과 계곡(10건),해수욕장(7건)에서 주로 발생했으며 시기별로는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집중됐다. 발생 시간대는 점심식사 후 나른해지면서 피로가 쌓이는 14시부터 20시가 대부분(72.9%)이었다.

사망사고는 안전부주의(40.5%), 수영미숙(32.4%)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무시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류송 소방방재청 재난대비과 사무관은 "수심이 깊은 곳의 안내 표지판을 제대로 살피고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여행을 가기 전 소방방재청의 '물놀이 10대 안전수칙'을 읽어보는 것도 사고를 예방하는 길이다. 10대 안전수칙은 소방방재청 홈페이지(http://www.nema.go.kr/)재난대비 코너의 '국민행동요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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