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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애플 샤오미, 후속 제품 'Mi3S' 곧 출시

최종수정 2014.05.05 07:30 기사입력 2014.05.0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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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샤오미의 차기 주력 스마트폰 Mi3S가 조만간 출시될 전망이다.

5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해 샤오미가 출시한 Mi3의 후속모델 Mi3S가 곧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Mi3S는 기존 모델과는 달리 모서리를 둥근 모양으로 만들었다. 2.5GHz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801 프로세서에 3GB 램, 16GB 내장 메모리, 5인치 1080 픽셀 디스플레이, 13MP 후면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운영체제(OS)는 샤오미만의 MIUI가 적용된 안드로이드 4.4.2 킷캣이 적용된다.

샤오미는 세계 시장에 자사 제품들을 알리기 위해 최근 웹사이트(Mi.com)를 개설했다. Mi3S는 아직 사이트에 올라가지 않았지만 조만간 온라인을 통해 홍보도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샤오미는 지난해 86초 만에 스마트폰 10만대 매진을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를 이어갔다. 2013년에는 전년에 비해 스마트폰 판매량이 160% 증가하며 한 해 1870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아치웠다. 기업가치는 2010년 설립 3년 만에 100억달러(약 11조원)을 넘어섰다.

또 지난해에는 구글 부사장이었던 휴고 바라를 영입해 올해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바라는 2008년부터 구글에 근무하며 구글의 첫 태블릿 PC인 '넥서스7'을 직접 공개했다. 구글의 글로벌 노하우를 샤오미에 이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이다.
샤오미는 바라 영입 이후로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라 부사장은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홍콩과 대만을 넘어 다음 목표 지역은 성장가능성이 큰 동남아시아"라며 "세계 전역으로 샤오미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샤오미는 자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국·대만·홍콩 등 24개국에서 운영 중이며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 목표는 지난해의 2배인 4000만대로 설정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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