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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S, 스마트폰 방수기능 확대 수혜<유화證>

최종수정 2014.04.30 08:50 기사입력 2014.04.3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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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6200원…매수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유화증권은 30일 방수, 방진 기술이 IT기기에 확대 적용되면서 실리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HRS 를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6200원을 제시했다. 전날 종가 3700원 대비 67.6% 상승여력이 있는 가격이다.

최성환 연구원은 "올해 유난히 봄이 짧고, 무더운 여룸이 길게 지속될 것이라는 일기예보로 물놀이용 방수 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예상에 방수 카메라, 방수 스마트폰, 방수 태블릿 등 최근 출시되는 IT기기들이 '방수' 기능을 무기로 내세우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스마트폰 부품주들은 삼성전자가 갤럭시S5를 출시한 후 양극화되고 있는데 방수, 방진 관련업체들은 주가 상승쪽에 포함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최 연구원에 따르면 갤럭시S5는 이전 제품에 비해 신기술 부품 탑재로 생산비용이 5%가량 증가했지만 출고가는 9% 줄어들면서 이 부담이 독특한 제조기술을 가지지 못한 부품업체에 전가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하지만 방수, 방진 기능은 IT제품의 메가트랜드로 자리잡으면서 지속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스마트폰 방수패킹으로 사용되고 있는 HRS의 액상실리콘(LSR) 제품은 스마트폰 방수탑재에 따라 월 2억~3억원 하던 매출이 지난해 4분기부터 월 6억원 가량까지 확대되면서 외형성장을 이끌고 있다. 최 연구원은 "갤럭시S5 이후 LSR 제품 월간 매출액은 10억원 수준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 1분기 IFRS 개별 기준 영업실적은 매출액 144억원(전년동기대비 +0.3%), 영업
이익 15억원(+12.4%)으로 전망했다. 2014년 연간 영업실적은 매출액 655억원(+18.2%), 영업이익 80억원(+110.5%)으로 추정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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