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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에이스탁, 비엔지증권 인수 추진

최종수정 2014.04.22 19:12 기사입력 2014.04.2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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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팍스TV 이영혁 기자]금융IT전문회사 에이스탁(대표 장효빈)이 비엔지증권 인수를 추진한다.

에이스탁은 22일 두산그룹에 비엔지증권 인수를 위한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재 에이스탁 외에 인수 의사를 보인 곳은 없는 상태다.
에이스탁 장효빈 대표

에이스탁 장효빈 대표


비엔지증권은 두산캐피탈이 지분 97.82%를 소유하고 있는 두산그룹 계열사로 공정거래법상 일반 지주회사의 금융자회사 보유를 금지한 조항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매각작업에 들어갔다. 두산그룹은 지난 해 4월 갑을상사에 비엔지증권을 매각하기로 결정했지만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최종 철회됐다.

에이스탁은 미국의 인큐베이팅센터가 ‘글로벌1000선도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등 금융과 IT기술의 융합을 성공시킨 회사로 인정받고 있다.

장효빈 에이스탁 대표는 “미래에 금융업계가 구축해야 할 고객 서비스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그동안 구상하고 검증한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 구축이 필요한 상태라고 확신해 증권사 인수에 나섰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또 “현재 증권업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금융과 IT의 효과적인 융합이 필수적”이라며 “이러한 융합 서비스를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보다는 함께하는 고객에게 진심을 다한 서비스와 수익증대에 초점을 맞춰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에이스탁에 따르면 벤처캐피탈을 비롯한 국내외 여러 투자자들에게 투자제안을 받은 상태로, 증권사 인수 후 안정적 경영을 위한 추가 증자를 계획중이다.

한편, 비엔지증권은 2013년 1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고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490억원, 부채총계는 461억원이다.


이영혁 기자 coraleye@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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