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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스위스“신흥국 동반 반등 힘들다..韓-印 선호”

최종수정 2014.04.09 11:04 기사입력 2014.04.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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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TV 보도팀]크레디스위스(Credit Suisse)증권이 글로벌 신흥증시의 동반 반등세가 힘들 것으로 평가하고 한국과 인도 등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CS증권은 신흥증시 분석자료에서 지난달 중순 일부 항복 신호가 출현하며 반등세가 시작되었으나 지속 여부를 확신하기에는 다소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헤지펀드 포지션이 극단적으로 낮아지고 최장기간 자금유출과 펀드운용자산(AUM)의 17% 이탈 등 역설적 매수 신호가 출현한 가운데 중국의 재정정책 반응까지 더해져 지난 3주간 글로벌 신흥증시는 선진국 대비 5% 수익상회를 기록.

CS의 글로벌 전략가 가스웨이트는 “분석가들의 매수 추천과 외국인의 아시아 증시 순매수 지속 등 지표를 보면 아직 항복수준까지 내려간 것으로 볼 수 없다”고 진단했다.

또한 글로벌 신흥국의 제조업지수(PMI)도 선진국을 크게 압도하는 수준이 아니며 증시의 자산승수와 구매력평가(PPP) 기준 통화가치 밸류에이션도 과거 평균치에서 버티고 있다고 평가했다.
가스웨이트는 “지난 3년간 신흥국 경제를 압박했던 매크로 우려감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며“미국의 물가채(TIPS) 수익률 상승세도 신흥증시에 부정적이다”고 판단했다. 기술적 지표 9개중 단지 2개만이 글로벌 신흥 증시에 대해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설명.

가스웨이트는 “따라서 신흥국의 동반 반등보다 차별화가 전개될 수 있다”고 관측하고“한국, 인도, 폴란드, 체코, 헝가리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위 기사는 오전 10시50분 팍스TV를 통해 방송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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