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비민 보고서에 따르면 남성 비만율은 지난 1998년 26%에서 꾸준히 증가해 지난 2009년 36%로 10년새 1.4배 증가했다. 반면 여성은 지난 2001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이용제 연세의대 가정의학과 교수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여성은) 날씬한 몸매를 요구하는 그런 세상에서 적응이 많이 된 것 같고 이에 반해 아직까지도 남성들은 직장의 문화 때문에 회식이 끊이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다.
대한민국 비만 보고서에 대한 정보를 접한 네티즌은 "대한민국 비민 보고서, 살 빼야 겠다" "대한민국 비만 보고서, 치킨을 줄여야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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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