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 이사는 이날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5월28일자로 이사직을 그만두고 하버드대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재닛 옐런 FRB 의장은 많아진 이사회의 공석을 채워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현재 스탠리 피셔 전 이스라엘 중앙은행장이 아직 상원 인준 통과를 못해 이사회 부의장 자리가 공석으로 남아있다. 모두 7명으로 구성된 연준 이사회는 대부분 공석이거나 지명자들이 상원 인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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