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는 신화통신이 지난 1일 오후 정훈탁 사장과 인터뷰를 게재했다고 2일 밝혔다.
신화통신은 인터뷰에서 정훈탁 사장은 초기의 한국 엔터테인먼트를 함께 해온 인물로서, 한국 엔터테인먼트에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신화통신은 특히 ‘별에서 온 그대’, ‘상속자들’과 한국 같은 드라마의 인기를 언급하며 전지현, 송혜교를 발굴했고, 현재 김우빈을 발굴한 ‘스타 메이커’로 IHQ를 지목했다.
인터뷰를 통해 정훈탁 사장은 "중국은 한류의 미래"라며 슈퍼 스타 결정력은 스타의 관리 및 이미지 홍보에 있다고 믿으며,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훈탁 사장은 IHQ는 드라마 제작을 협력하는 중국 기업과의 공동 기획, 제작 등의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중국 고객과 시장에 대한 높은 품질의 드라마를 제작하는 것은 우리의 공통 목표라고 밝혔다. 또 중국과 한국 기업의 공동 노력에 따라 영화와 TV드라마를 세계 청중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화통신은 중국의 통신, 방송사로 약20개의 신문과 10여개의 잡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세계 8개 국어로 동시 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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