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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주 논란 후끈.. BoA“삼성전자優 가치=190만원”

최종수정 2014.04.01 09:44 기사입력 2014.04.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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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TV 보도팀]한국 증시의 우선주 논란이 뜨겁다. 특히 삼성전자 우선주를 둘러싼….

1일 BoA메릴린치증권은 삼성전자 우선주에 대해 매수 확신이 높다고 강조했다.
BoA메릴린치는 삼성전자 우선주가 지난해 19% 상승하며 보통주 수익률 (-)10% 을 상회하고 올해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에도 보통주 목표주가 1백90만원과 동일한 가치를 부여 받아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대주주의 효과적인 삼성그룹 통제를 감안할 때 의결권 가치의 실질적 효력이 크지 않아 보통주 대비 특별한 할인 요인을 찾을 수 없다고 밝혔다. 되레 우선주 괴리율로 투자수익률 산출시 유리하며 일평균 거래량 등 환금성도 양호하다고 평가.

메릴린치는 우선주의 촉매로 ▲ 배당 인상 가능성 ▲ 자산승수 1.0배등 낮은 가치평가승수 ▲ 자산가치대비 40%에 육박하는 순현금 ▲ 영업마진 등 견고한 펀더멘탈을 꼽았다.
특히 이달 후반 예정인 1분기 실적 발표때 자사주 매입 등을 포함해 더 견고해진 주주수익률 정책을 기대하고 있으며 (자사 전망과 컨센서스에는 포함돼 있지 않지만) 우선주 13%와 보통주 11%의 자사주 비중은 소각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보통주는 주당순익 증가율과 분기대비 영업이익 범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우선주는 자기자본수익률(ROE)과 자산가치증가율, 배당 등에 주로 영향을 받으나 결국 전반적인 이익 모멘텀이 중요하다고 지적.

메릴린치는 “스마트폰 호조에 따른 탄탄한 이익모멘텀을 갖추고 NAND, 핀펫 LSI, 플렉서블 OLED 등 분야도 본격 상용화를 앞두는 등 장기 전망은 더 유망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8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우선주의 가파른 상승세로 보통주 대비 할인폭이 지나치게 좁혀졌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추세의 지속 여부에 대해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CLSA는 “궁극적인 위험은 추세의 반전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삼성전자 에 대해 우선주에서 보통주로 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반적으로 우선주 괴리율이 장기 평균치 이하로 내려가 경험상 매도 신호라고 진단했다.

CL은 “한국의 우선주가 브라질 우선주보다 싸다는 주장이 있으나 브라질 우선주는 유통물량이 많으며 배당수익률도 높은 역동성을 갖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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