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의 '2세대 휴롬(HH Series)'은 전통 맷돌 방식의 기술을 착안해 스크류로 재료를 직접 짜내며 자연에 가까운 신선한 주스를 만들어 준다. 기존 믹서의 경우 고속회전 칼날의 마찰열과 충격으로 비타민, 효소 등 영양소를 파괴하기 쉬운 반면 친환경 신소재 울템으로 만들어진 양날 스크류는 저속 회전으로 지그시 눌러 짜 재료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한다.
지멘스가 최근 선보인 '2014년 형 세라믹 전기레인지 3구'는 원적외선이 방출돼 겉과 속을 동시에 익혀 식재료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 준다. 독일 쇼트사의 최고 등급 세라믹 상판을 사용해 열전도율이 빨라 영양소 파괴도 최소화한다.
자이글의 적외선 웰빙구이기는 무공해 빛 에너지인 적외선 빛으로 음식을 조리해 직화구이 맛을 살리면서도 조리시 냄새와 연기가 나지 않는다. 음식물을 조리할 때 지방 이용률을 줄여 저칼로리 음식으로 조리할 수 있으며, 음식 재료 자체 염분을 줄이고 비타민을 살려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준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