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예보와 아이엠투자증권 매각 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 EY한영, CIMB한국지점은 최대주주 에스엠앤파트너스와 마이애셋펀드가 보유한 2291만5277주(총 발행 주식 중 52.08%)의 매각 공고를 냈다.
한편 예보는 작년 7월 CXC종합캐피탈을 아이엠투자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지만 CXC가 자금 조달에 실패해 인수가 중단됐다.
매각주관사 관계자는 "작년 CXC종합캐피탈의 인수 실패 이후 완전히 새로 매각을 시작하게 됐다"며 "예상 인수가격은 1600억~1800억원 정도로 저번 매각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다른 계약조건도 크게 변한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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