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3일 보도 자료를 통해 “통합신당 창당 발표로 새정치연합 지지자 등 도민들이 향후 통합신당 정체성 및 방향 등에 관해 혼란스럽다는 지적이 크게 제기되고 있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한 것으로 도민의 의견과 고언을 듣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이를 위해 새정치연합 지지자들과 직·간접 및 유무선을 통해 총체적인 의견을 도출해 내겠다”며 “3개월 앞으로 다가온 6·4지방선거와 관련된 도민들의 진정성 있는 내용을 담아내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이와 관련 “각종 언론이 제기하고 있는 이번 지방선거 후보 선택 방안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의견 수렴에 나서겠다”며 “통합신당 출범 정신에 맞춘 대의를 갖춘 도민 의견이 도출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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