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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16일 첫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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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보행전용거리 행사 아이디어를 모집해 월별로 다양한 행사를 열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시는 우선 거리 아티스트 펼치는 거리 예술 공연 등 문화체험 행사를 비롯해 시민단체 주관행사, 시민공모제를 통해 기획된 행사 등 시민 주도형 행사를 매월 진행할 계획이다.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에서 직접 공연?전시를 하거나, 재미있는 행사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홈페이지(http://traffic.seoul.g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 외에도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j.ped.street)을 통해 각종 행사 정보확인은 물론 직접 개선점이나 프로그램 제안도 할 수 있다.
시는 또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에 의자?파라솔 등 시민 휴식?편의시설도 설치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나들이객의 이용을 돕는다. 공연장 주변과 먹거리 부스 근처에 독특한 컨셉의 의자?파라솔도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12년 9월 부터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대로 사거리(세종문화회관 측 도로)까지 550m 구간을 보행전용거리로 지정하고 시민참여행사를 운영해 왔다.

올해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는 16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3~10월까지 매월 1·3주 일요일에 2회 운영하며, 11월 이후는 날씨 등 여건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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