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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중국과 함께 코브라골드 훈련

최종수정 2014.02.02 12:45 기사입력 2014.02.0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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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중국과 함께 코브라골드 훈련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해군과 해병대가 '2014년 코브라골드 훈련'에 참가한다. 코브라골드훈련은 오는 11∼21일 태국에서 실시되는 인도적 연합훈련으로 중국은 올해 처음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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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해군에 따르면 "당초 코브라골드 훈련전대는 3일 출항할 예정이었지만 기상상황때문에 하루 일찍 진해항을 출항했다"고 밝혔다.

코브라골드 훈련 전대(전대장 박양순 대령)는 해군 170명, 해병대 216명, 2600t급 상륙함(LST) 향로봉함, 상륙돌격장갑차(KAAV) 1개 소대(8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나라와 미국, 태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등 8개국 함정 10척과 병력 7800여명 등이 참가한다. 우리 훈련 전대는 11일 태국 싸타힙항에 도착해 인도적 민사활동과 다국적군 연합참모단 지휘소훈련(CPX), 야외기동훈련(FTX) 등 3개 분야의 훈련에 참여한다.

해군은 "11일부터 다국적군 군사령부의 지휘소훈련이 시작되고 우리나라는 다국적군 연합참모단으로 편성되어 다국적군 투입, 분쟁국 무장해제, 안정화 작전 등 분쟁 종식을 위한 작전절차를 숙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2일부터 21일까지 태국만 일대에서는 해상 공급, 전술기동, 상륙돌격, 야외전술훈련 등이 진행되며 우리 군은 연합 고공강하, 해안침투 및 타격 훈련에 참가한다. 훈련 전대는 21일 태국 국민과 외국군을 함정으로 초청, 한국 음식 시식과 태권도 시범 등의 행사를 마련한 뒤 3월 초 귀국한다.

1981년부터 시작된 코브라골드 훈련은 미국 태평양사령부와 태국군사령부가 공동 주관하는 다국적 평화유지 훈련이다.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2009년까지 훈련 참관국으로 동참하다가 2010년 처음으로 정식 참가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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