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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고창 AI 조기 박멸 대책 논의

최종수정 2014.01.17 17:32 기사입력 2014.01.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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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당정은 17일 전북 고창 종오리 농장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조기박멸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김학용 새누리당 정책위 수석부의장과 당 소속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당정협의를 가졌다.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이번 AI와 관련해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르면 오늘 오후, 늦어도 내일 아침까지는 고병원성 여부가 판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안전행정부, 지자체, 국방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해 유기적으로 협력·대응해 나가되, 필요하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학용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고병원성 AI가 전국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관계 부처, 축산 농가, 시도가 협력해 신속히 AI를 박멸해야 한다"며 "대응 과정에서 우왕좌왕하지 않도록 대응 경험이 있는 시도 공무원들이 투입돼 협동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농식품위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은 "자치단체와의 협조 체계를 잘 만들어서 방역에 구멍이 없도록 해 달라"며 "과거 구제역이나 AI 발생 시 정부 대응 방안 가운데 미흡했던 부분을 찾아 실수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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