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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산책]합리적인 투자, 이윤 수익률을 계산하라

최종수정 2014.01.17 15:09 기사입력 2014.01.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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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 전문가 쥬라기
(jurassic.moneta.co.kr)

팍스넷 전문가 쥬라기 (jurassic.moneta.co.kr)

현실 생활에서는 매우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라도 주식 투자를 하면 불합리한 거래를 하기 쉽다. 예를 들어 아파트에 투자를 한다면 아파트 입지 조건이 좋은지, 근린생활 환경이 어떤지, 가격 조건은 좋은지, 디자인과 실내 장식은 좋은지, 관리비가 많은지 등 여러 가지를 꼼꼼히 따져서 투자한다.

그런 사람도 주식 투자를 하면 이런 저런 이유로 사면 오른다는 솔깃한 정보에 기업에 대해 알아보지 않고 쉽게 주식을 산다. 합리적인 투자자라면 주식을 발행한 기업이 무슨 사업을 하고, 사업 전망은 어떤지, 경쟁사가 많은지, 경쟁력은 어떤지, 성장하는지, 매출액은 얼마이고 이익은 어느 수준이 유지되는지, 매입하는 가격은 적절한지를 알아보고 투자할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 이런 내용을 꼼꼼히 따져 보지 않고 주식을 사 버린다.

이런 불합리한 점은 주식 거래는 상식과 다른 특별한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기업에 대해 잘 모른다고 생각해 버리거나, 특히 기업의 가치가 어떻게 평가되고 어느 수준이 적절한지에 대한 개념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업의 적절한 가치 수준을 스스로 셈하고 판단할 수 있다면 주식 투자에서도 다른 곳 못지않게 합리적인 행동을 할 수 있다.

사실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는 것은 전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판단이 가능하다. 주식투자는 주식을 매입함으로써 자본을 투자하고 그 대가로 기업이 버는 이윤을 얻는 것이다. 따라서 기업이 버는 이익을 내가 투자한 투자원금으로 나누어 연간 수익률 기대치를 알 수 있고, 이로부터 투자가 합리적인지 아닌지는 쉽게 판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보자. ' 동양이엔피 '라는 기업은 HTS나 팍스넷과 같은 증권사이트에서 쉽게 기업정보를 조회해 보면 전자제품 전원공급장치를 만드는 기업이며, 2005년 이후 영업 적자 없이 매년 매출과 이익이 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2013년 9월 기준 자료에 의하면 주당순이익이 3500원 수준이다. 그런데 이 기업의 주가는 현재 1만7500원 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다면 이 가격으로 주식을 사는 것이 적절할까?
매출과 이익이 매년 증가하니 올해 주식 1주당 3500원의 이익은 이익 기대치의 최소가 되는데, 이 이익을 투자하려는 금액(주가) 1만7500원으로 나눠보면 20%가 나오므로 투자를 해두면 '매년' 20% 이상의 이윤을 수익으로 얻는다는 알 수 있다. 이런 수익률을 계산하고 나면 매입가격이 적절한지 아닌지는 전문가가 아니라도 쉽게 판단을 할 수 있다.

팍스넷 전문가 쥬라기 (jurassic.mone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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