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모든 팀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고 싶다."
김세진 러시앤캐시 감독이 시즌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무엇보다 최근 경기력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게 긍정적이다. 8일 LIG손해보험을 상대로 마수걸이 승을 챙긴 러시앤캐시는 새내기 세터 이민규의 안정적인 볼 배급을 바탕으로 주포 바로티(아르파드 바로티)와 송명근, 송희채 등 공격진이 고른 득점을 뽐내고있다. 풀세트 끝에 패하긴 했으나 앞선 경기에서는 선두 삼성화재를 상대로 줄곧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기대감을 높였다.
줄곧 자세를 낮추던 김 감독도 "이제는 모든 팀을 잡는데 초점을 맞추겠다"며 "목표라기 보단 목적의식이 생긴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남은 상대는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등 이른바 3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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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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