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기업SOS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기업 161곳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89.3%인 151개 기업이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경기도는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규모 및 지원범위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기업의 니즈를 꾸준히 사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강희진 도 기업지원1과장은 "영세 중소업체들에게는 화장실 하나 고치는 것도 큰 부담이 된다"며 "도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환경개선 사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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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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