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인 ABS-CBN방송은 필리핀 관광부가 성탄절인 오는 25일 이전에 100만번째 한국인 방문객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한국인 관광객은 지출경비가 하루 평균 126달러로 전체 외국인 평균인 92달러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체류기간은 6일이었다.
한국인들의 주요 방문 목적은 대부분 휴가를 즐기기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는 사업과 유학 등이 포함됐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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