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세계 유력 방산ㆍ보안 구매업체(바이어) 56명과 국내 방산ㆍ보안업체 100여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테러 등으로 방산ㆍ보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동ㆍ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많은 22개사가 참가했다.
행사 첫날인 이날은 유력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1:1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22일에는 바이어들의 국내 생산현장 방문이 이뤄진다. 23일은 국내 기업을 위한 방산수출 진출 전략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동창 코트라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방산ㆍ보안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을 직접 두드리고 제품의?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런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해외시장개척의 선봉장 역할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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