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계룡건설이 오는 16일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A16블록에 공급하는 ‘계룡 리슈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지하 24층 15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656가구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84㎡ 438가구 ▲101㎡ 218가구로 이뤄졌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KTX 동탄역(2014년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 서울과 전국을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서울 강남까지 20분, 전국 2시간 내 도달 가능하다.
‘계룡 리슈빌’은 한국적 이미지를 구현하는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에 위치, ‘학교-생활가로-단지입구-어귀마당-안길-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열린 통합 커뮤니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조망권도 극대화했다. 치동천과 근린공원, 수변공원을 조망요소로 활용하여 개방감을 최대로 반영하여 조망설계를 적용해 단지 3면에서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주부를 위해 전 가구에 알파룸을 적용해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취미공간이나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여유 수납공간인 대형 팬트리도 조성된다. 주방과 연계한 유틸리티실을 마련, 세탁공간과 주방보조용품 수납, 김치냉장고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 확보 등 주부의 동선효율을 극대화했다.
서비스면적을 통해 실사용면적도 최대화했다. 전용 84㎡는 최대 47㎡의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확장했을 때 실내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
난방효과를 고려해 최적화된 단열재와 로이복층유리를 적용하며, 태양광발전시스템으로 공용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다. 주차장은 기존보다 20㎝ 넓은 광폭형 확장 주차도입(전체주차 중 38.12%)으로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지하주차장 계단실은 자연채광을 활용한 친환경적 지하주차장으로 조성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단지의 중심에 다양한 운동이 가능한 피트니스 센터, GX룸과 단지 내 보육시설이 제공된다. 독서실과 문고, 주민카페 등 단지 내 교육·여가활용 공간과 마을안마당에는 동호회 공간이나 공동작업장 등 주민 활용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한 사랑채도 설치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2순위, 23일 3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222번지 일대 합동전시관에 있다. 입주는 2015년 1월 예정이다. 문의 1899-0330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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