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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 전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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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일요일인 11일 전국 대부분 지방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중부와 전북, 경북에는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다.

오늘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에는 10~30mm, 그 밖의 호남과 제주도에는 5mm미만의 비가 더 내리겠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경북, 경남 내륙지방에서도 5~15mm의 비가 예상된다.
내일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고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전국 곳곳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초속 최고 16m에 이르는 강풍과 돌풍이 비와 함께 곳곳에서 불어 닥쳐 농작물과 주택, 도로 등에 피해가 예상돼 주의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12시10분 경북 상주시와 문경시, 제주도 산간과 북부지역, 전남 여수와 광양, 목포, 전북 순창, 익산 등지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이곳에는 초속 12~16m의 강풍이 순간적으로 불고 있다.

강풍주의보는 시간이 갈수록 확대될 전망이다. 오후12시30분 경기도 수원과 오산, 군포, 의왕시에도 강풍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오후 1시경에는 경남 창원시와 산청군, 남해군, 부산광역시 등으로 확대된다.

또 오후4시에는 강풍주의보가 강원도 강릉시 일원과 태백시, 속초시 일부, 고성군, 홍천군, 인제군을 비롯해 울릉도와 독도 등지로도 확대될 전망이다.



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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