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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주간추천종목]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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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 동사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333억원(+17.7% YoY), 영업이익 901억원(+17.7% YoY)을 기록했다. 럭셔리·프리미엄 화장품 부문은 신제품 성공(헤라 UV 미스트 쿠션 등)으로 백화점 매출액이 큰 폭으로 성장(+17.5% YoY)했고, 방문판매 또한 판매원 수 증가와 함께 성장세를 회복(+7.4% YoY)했다. 온라인 부문(+38.1% YoY) 또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해외 화장품부문의 매출액은 1076억원(전체 매출의 15%)으로 전년동기 대비 41.4% 성장했다. 특히 중국 사업이 신규브랜드 런치와 유통 채널 확장을 통해 전년동기 대비 32.8% 성장한 615억원을 기록했고,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시장의 매출액 또한 전년동기 대비 105.3% 성장한 197억원을 기록했다.

앞으로 방문판매 채널은 화장품뿐만 아니라 건강보조식품 판매에 효과적인 채널로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은 고객 충성도가 높고, 새로운 히트 상품을 출시하는 등 시장점유율을 늘려갈 것으로 기대된다. 아리따움 채널은 자사상표 제품 판매로 매출액 성장과 이익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 화장품 사업은 브랜드 파워 강화로 인해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저가 화장품인 이니스프리의 런치로 인해 균형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되어 중국 경기 변동성에 대처 능력이 커지게 되어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다.
LG전자 =동사의 2012년 추정 영업이익은 1조 2098억원으로 본격적인 회복이 진행되고 있다. TV 사업(HE부문)은 2010년 0.6%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3D TV 등 고부가가치 제품판매 비중이 증가하면서 2012년에는 2.9%, 2013년에는 3.3% 수준까지 개선될 전망이다. 2011년 원자재 급등으로 부진했던 가전(HA) 및 에어컨(AE) 사업은 안정을 찾고 있다. 부진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 각각 1285억원 및 11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가장 긍정적인 부문은 핸드셋 사업(MC부문)의 개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이미 3분기 영업이익은 215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였다. 그룹의 역량을 집중한 옵티머스 G가 출시됐기 때문이다. 국내 이동통신 3사, 미국 2개사, 일본 3개사에 출시되는 첫 모델이다. 이미 10월에만 48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파악된다. 4분기 100만대 판매가 가능해 보인다. 더욱 긍정적인 점은 향후 스마트폰 시장이 LG전자에 우호적일 것이라는 것이다. 스마트폰 이 점차 평준화되면서 LG그룹의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이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솔브레인홀딩스 =동사의 수익성은 매출 규모 확대를 통한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 및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해 상향 안정화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 과거 12~14% 범위의 영업이익률은 향후 16% 수준으로 안정화 될 전망이다.
1)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Thin Glass(TG) 사업은 내년에도 성장 모멘텀이 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패널의 유리를 얇게 식각하는 동사의 TG 사업은 삼성전자 OLED 제품의 90%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갤럭시S 시리즈를 포함한 삼성전자의 OLED 스마트폰 판매 확대로 TG 매출액은 32.8% YoY 증가한 122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2)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매출 확대로 동사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이는 TG, 반도체용 고부가 전구체, 2차 전지 전해액 등 성장 산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로 판단된다. 2013년에는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로 이익 성장률이 매출 성장률을 상회할 전망이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지배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차별화된 OLED 스마트폰의 확산은 TG 부문의 성장으로 직결된다. 또 내년 삼성SDI의 각형 및 폴리머 전지 대규모 증설도 전해액 부문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삼성의 반도체 공정 전환 가속화 및 비메모리 증설 투자는 반도체 식각액과 CVD 전구체 부문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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