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명지 오션시티 한신휴플러스’ 841가구 분양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한신공영은 이달 부산 명지지구 오션시티에 ‘명지 오션시티 한신휴플러스’ 841가구를 분양한다. 명지 오션시티 한신휴플러스는 지하1~지상11층, 전용면적 74㎡와 84㎡의 중소형대로만 이뤄졌다.

단지는 채광성을 높이기 위해 남향 위주로 설계됐다. 피트니스센터, GX룸, 도서관,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주민의 편의시설로 활용된다. 내부에는 ‘방안의 방’이라는 콘셉트의 플러스 알파룸을 제공한다. 74㎡A와 84㎡C형의 경우 바다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거실창을 양면개방형으로 계획했다. 84㎡형 일부타입은 4베이 평면 설계를 적용, 3개의 방과 거실을 일렬로 배치해 채광과 환기효과를 극대화했다.

주부들의 관심이 높은 주방, 신발장, 수납장, 화장대 등에는 고객의 아이디어가 적용됐다. 주방의 경우 효율적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ㄷ’자형 주방설계로 주부 동선의 최적화를 연출했다.

사업지는 부산 서부 지역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오션시티 앞자리에 위치했다. 일부 주택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단지 앞 3.3㎞의 자전거 및 조깅트랙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옆에는 명지 오션시티의 중심상업시설인 마트, 병원, 학원과 초·중·고교 등이 도보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3245-1일대에 위치했다. (1577-4652)

‘명지 오션시티 한신휴플러스’ 조감도 /

배경환 기자 khbae@